[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손을 잡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4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손을 잡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4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영업 성장과 혁신을 위한 종합대책 논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20일 한자리에 모인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부, 청와대 관계자들과 자영업자·소상공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 협의’를 열 예정이다.

당에서는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남인순 민생연석회의 최고위원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관계부처 인사들, 청와대에서는 정태호 일자리수석,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등이 자리한다.

업계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미용사회중앙회, 전국상인연합회, 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당정청과 업계는 경기 상황과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입법·정책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 골목상권과 자영업자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방안 등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요 상권 육성 방안과 카드수수료 부담을 낮출 제로페이 시행 등 자영업자 안전망 개선 내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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