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왼쪽 여섯번째)과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오른쪽 일곱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18.12.19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왼쪽 여섯번째)과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오른쪽 일곱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18.12.19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9일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와 세종대학교 집현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범지구적인 기후변화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파리협정 발효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단과 세종대가 기후변화 대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공동 연구 수행 ▲한국에너지공단 재직자 연수·교육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사업 수행 등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공단은 하루가 다르게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통해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 국가 에너지·기후변화 정책 이행에 적극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