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제공) ⓒ천지일보 2018.12.19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제공) ⓒ천지일보 2018.12.19

협업과 소통을 통해, 학생안전업무 개선방안 마련

19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안전업무 

4개 부서별 주요업무 공유‧소통 행복한 학생 실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9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8 하반기 안전지원국 안전업무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업무 담당자의 안전마인드와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안전업무 관련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안전지원국 소속 4개 부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위기상황에 대비해 안전업무 담당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 특강 ▲실효성 있는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방안 ▲학생사안보고의 합리적 범위 설정 방안 ▲고농도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관리 강화 방안 ▲제3종 시설물의 지정 및 관리 방안 ▲부서별 주요업무 공유 등 분임토의와 강의로 구성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안전지원국은 부서 간 협력적 조직 문화조성과 안전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상반기 및 하반기에 안전업무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차근호 경기도교육청 안전지원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교육의 약속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지원국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생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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