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대구 소재 12개 공공기관 혁신그룹으로 결성된 ‘달구벌 커먼그라운드’가 대구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를 지난 17일 대구 MBC 공개홀에서 진행했다. (제공: KERIS) ⓒ천지일보 2018.12.19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대구 소재 12개 공공기관 혁신그룹으로 결성된 ‘달구벌 커먼그라운드’가 대구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를 지난 17일 대구 MBC 공개홀에서 진행했다. (제공: KERIS) ⓒ천지일보 2018.12.19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을 포함한 대구 소재 12개 공공기관 혁신그룹으로 결성된 ‘달구벌 커먼그라운드’가 대구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지난 17일 대구 MBC 공개홀에서 본선에 진출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기업들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대구 시민 100여명과 전문평가단의 심사로 각 기업의 펀딩 금액을 결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젝트 분야는 ▲저소득층의 문화적 격차 해소 ▲청년들의 문화 비즈니스 창업 지원 ▲혁신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건강한 먹거리 지원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 등이다.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대구 지역 사회적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펀딩플랫폼인 ‘사회가치연대기금’ 구축에도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