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18일 롯데푸드가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100여 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푸드) ⓒ천지일보 2018.12.19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18일 롯데푸드가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100여 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푸드) ⓒ천지일보 2018.12.19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푸드가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100여 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 한해 급여에서 천 원 이하 끝전을 모으고 거기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성된 기금 1123만 148원(이자수익 포함)은 저소득 가정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정성이 소아암 환우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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