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웨딩화보 (출처: 해피메리드컴퍼니)
함소원 진화 웨딩화보 (출처: 해피메리드컴퍼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연상연하 커플인 배우 함소원(43)과 진화(25)가 드디어 부모가 됐다.

18일 함소원 관계자 측에 따르면, 함소원이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남편 진화가 함원의 곁을 지키고 있으며 시부모님도 한국에 어제 들어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이야기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함소원과 진화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방송된 SBS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결혼식 현장에서 결혼서약을 읽던 중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남편 진화를 위해 쓴 편지를 통해 “2017년 6월 처음으로 당신을 만났다. 당신은 제게 호감을 보이며 다가왔고 그날부터 저도 당신을 마음에 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마음이 진지해지고 또 다시 우리에게 닥친 시련. 몇 번이나 포기하려 했던 제가 당신에게 미안하다.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잡아준 당신 남편께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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