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5번째 유영숙 (전)환경부장관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8.12.18
12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5번째 유영숙 (전)환경부장관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8.12.18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2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지역냉난방 사업의 선도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숙명여대와 공동으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환경부가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설치한 한국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주로 우리나라 기후변화 정책에서 지역냉난방사업의 역할과 편익,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역냉난방 사업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공사측은 지역냉난방 시스템이 가진 에너지 절감 및 환경개선 효과, 분산 편익 등을 소개하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 달성을 위한 가교로서 집단에너지 사업의 역할과 위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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