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하고 발랄한 옥상세트장은 야외촬영을 방불케 한다. 2010년에 이어 윤정인웨딩은 무겁고 중후한 사진과 발랄하고 역동적인 사진 등 다양한 시도로 손님들의 입맛에 초점을 맞춘다. 일명 맞춤식 촬영이라 할 수 있다.

신랑신부들이 가져온 커풀 옷이나 잠옷 촬영은 기본, 손님들이 직접 코디와 콘셉을 정할 수 있도록 고객의 요구에 최대한 귀를 기울인다.

사진 속에 신랑신부의 연애사가 궁금해지는 표정을 담는 것은 윤정인웨딩만의 색깔이기도 하다. 서울 청담동 웨딩숍에 견줄만한 세트장은 신랑신부를 매료시키기 충분하다.

윤정인웨딩의 사진은 늘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웨딩슈즈부터 드레스, 턱시도, 한복까지 소품 하나하나에 이색적인 느낌을 불어넣는다. 타자기나 고장 난 선풍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소품으로 아련한 추억까지 더듬게 만든다.

이러한 소소한 이유로 윤정인웨딩은 울산에서 가장 많은 손님들이 찾는 웨딩숍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울산포인트클럽 여행사의 웨딩플래너 이아름 씨는 울산 신랑신부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고 울산 웨딩홀 대표들이 제휴관계로 제일 선호하는 웨딩숍이 윤정인웨딩이라 귀띔했다.

울산 결혼준비의 메카,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윤정인웨딩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윤정인웨딩의 다양한 샘플사진은 울산웨딩포인트클럽이 함께하는 울산웨딩페어(www.wedding-fair.c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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