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지난 1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인천 마이스 데이(MICE DAY)’ 행사에서 마이스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장 표창을 받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8.12.18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지난 1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인천 마이스 데이(MICE DAY)’ 행사에서 마이스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장 표창을 받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8.12.18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지난 1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인천 마이스 데이(MICE DAY)’ 행사에서 마이스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및 전시회를 통칭하는 말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한 해 동안 인천 마이스 기반 조성에 이바지해 ‘마이스 얼라이언스 발전 유공’ 부문 표창을 받았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전통 건축양식 그대로 지어진 객실과 회의실, 연회장뿐만 아니라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한 마당을 갖춘 유니크 베뉴로 인정받았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전경.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8.12.18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전경.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8.12.18

시에 따르면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는 지난 5월 제 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 컨퍼런스, 6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7월 아시아 부동산 학회, 11월 제6차 OECD 세계포럼, 12월 한국관광의 별 등 여러 주요 행사를 유치했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조달 총지배인은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고객이 한국과 인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이스 산업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의 우수성 홍보와 지역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25분,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내외로 도착,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호텔 산책로와 송도 센트럴파크 수변공원이 연결돼 있으며, 10여분 거리에 전망대·쇼핑 센터·공연장·아울렛과 도시 박물관 등 관광시설이 있어 마이스 호텔로 주목받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