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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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 2019년 예산안이 정선군의회 원안을 통과함에 따라 민선 7기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7일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0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정선군 예산 4168억 원을 확정·의결했다.

이에 따라 정선군 2019년 본 예산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4천억원을 넘어서게 됐다.

정선군 2019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3892억원 보다 276억원이 늘어난 4168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843억원, 특별회계는 325억원이다.

군은 내년도 예산이 원안 통과함으로써 2019년이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공약사항은 물론 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추진,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마무리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사업추진 및 군정 운영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019년 예산은 실질적으로 민선 7기 첫 출발이 되는 예산으로 군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작은 불편사항도 세세하게 챙겨 해소하는 것은 물론 군의 미래설계를 위한 사업까지 분야별, 지역별, 세대별로 치우침이 없도록 균형 있는 군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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