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성제약 홈페이지)
(출처: 동성제약 홈페이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17일 동성제약[002210]이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불법 리베이트를 한 혐의를 잡고 회사를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사단은 동성제약이 의약품 납품 조건으로 의료인에게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날 이 회사 거래 장부와 판촉비 집행 관련 증거들을 확보했다.

조사단은 감사원과 국세청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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