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없는 도시, 춘천’ 포럼 개최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오는 19일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춘천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쓰레기 없는 도시, 춘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방법을 논의한다. 또 자원화를 위한 정책방향 수립과 ‘쓰레기 없는 도시, 춘천’ 만들기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시민의견도 듣는다.

주제 강연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와 자원화에 대한 정책방향(나필수 한국환경공단 박사) ▲춘천시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체계와 처리현황(이득희 ㈜경호엔지니어링 전무)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수집 운반단계 사례와 개선방안(서성석 한국환경기술사회 박사)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사례와 기술동향(이병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사)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쓰레기 없는 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과제를 주제로 열리고 김영관 강원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발표자, 춘천시의회 의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