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작년대비 2019년 21% 증액

체감도 상승과 일자리 창출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별·계층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인 ‘지역 자율형 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을 2019년도에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 서비스 ▲강원 건강한 어르신 운동처방 서비스 ▲강원 행복한 아동 비전형성 서비스 ▲가사·간병 방문 지원 사업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등 6개 사업이다.

2019년에는 전년보다 21%가 증액된 총 사업비 8억 4700만원이 편성됐다.

서비스의 대상자는 가구여건,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사업별로 이용 기간과 횟수는 차이가 있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그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양원희 동해시복지과장은 “본 사업은 개인 또는 사회 전체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한 해 동안 7억 원의 사업비로 463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39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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