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14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8.12.18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14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8.12.1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최강성 노조위원장)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4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북은행 전병찬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50여명·전주시자원봉사센터 등 60여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2천㎏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병찬 전북은행 부행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로 소외된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북은행 전직원이 참여하는 108개의 팀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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