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지난 15일 경북대학교에서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17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지난 15일 경북대학교에서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17

질의응답 통한 지역 이슈 논의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지난 15일 김천대학교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개그맨 박영진이 함께하는 ‘시민 행복정책, 행복 콘서트'를 열었다.

김천바른신문모니터단이 주최하고 GMTV김천방송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이장재 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 회장과 모니터단원, 박판수 도의원,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전계숙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이선명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김천시 출신의 박용진 씨가 사회를 맡아 김천시민이 궁금해하는 김천시 정책에 대해 김충섭 시장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주요 질문은 ▲출산조리원 폐쇄 ▲민주노총 통합관제센터 정규직 전환 ▲경희대학교 협약체결 ▲낙후지역에 관한 시정 현황 등이 나왔다.

김 시장은 “내년 70주년을 맞아 여러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새롭게 사업을 만드는것 보단 기존 사업들을 좀 더 발전시킬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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