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17일 미추홀구 문학동 소재 장애인 콜택시 콜센터를 방문해 현황 설명을 청취하고있다. (제공: 인천시의회) ⓒ천지일보 2018.12.17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17일 미추홀구 문학동 소재 장애인 콜택시 콜센터를 방문해 현황 설명을 청취하고있다. (제공: 인천시의회) ⓒ천지일보 2018.12.17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인)가 17일 미추홀구 문학동 소재 장애인 콜택시 콜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김종인 위원장을 비롯한 백종빈·박성민·고존수·박정숙·신은호, 안병배, 정창규 의원과 인천시 택시화물과장, 인천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교통공사로부터 장애인콜택시 관련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상담실 콜 접수 및 배차 현황 등을 시찰한 후, 특장차 구조와 성능 비교 시현 등 꼼꼼히 현장 점검을 했다.

의원들은 실제 장애인 콜택시(특장차)에 탑승해 장애인 승객의 애로사항 및 운전원들의 고충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종인 위원장은 “장애인콜택시 이동 탑승 체험을 통해 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까지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교통약자의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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