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17개 시·도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신설된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서울시는 오늘(17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1차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에서 새롭게 활동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녹취: 박원순 | 서울시장)
“지난번에 시도지사 협의회에서 저희가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를 하나 만들자 합의를 해서 오늘 이렇게 만들게 됐습니다.”

남북특위는 시·도 추천 인사를 비롯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총 20명으로 구성됐는데요.

남북교류협력 과제 발굴과 시·도 간 교류협력사업 조정의견 제시, 남북교류협력 관련 정책건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위원들은 1년간 활동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화면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