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봉 청주대학교 총장 학군단 격려 방문 기념사진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8.12.17
정성봉 청주대학교 총장 학군단 격려 방문 기념사진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8.12.17

후보생 자질·교육시설·교육훈련 지원 등 5개 항목 향상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학군단이 2018 국방부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청주대는 지난달 국방부로부터 학군단 제도, 후보생 자질, 우수학생 육성, 교육시설, 교육훈련지원 등 5개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청주대학교 학군단은 지난해 평가에서 보통 수준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대학 구성원과 학군단 관계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최우수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청주대는 앞으로 학군단별 후보생 정원 심의 등에 반영된다.

청주대(137) 학군단은 전국 110개 학군단 중 다섯 번째로 많은 후보생 정원을 확보해 교육 중이며 동·하계 입영훈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학군단 후보생들은 대학 생활 동안 학업과 병행해 2년간 군사훈련을 이수하면 졸업과 동시에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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