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지난 15일 김천시 평화동 지하 건물에서 불이나 김천 소방서가 출동했다. ⓒ천지일보 2018.12.17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지난 15일 김천시 평화동 지하 건물에서 불이나 김천 소방서가 출동했다. ⓒ천지일보 2018.12.17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지난 15일 오후 9시 22분경 김천시 평화동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천소방서는 소방차 12대와 소방대원 35여명을 투입, 오후 10시경 30분경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화재로 건물 1동과 집기류 등을 태워 4000여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도 화재가 잇따랐다. 17일 오전 2시 14분 구미시 공단동의 섬유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차 10대와 20여명의 소방대원이 투입돼 30여분만에 불길을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동(40㎡)과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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