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사망자 수가 300여 명으로 집계됐다. 26일 발생한 머라삐 화산 폭발로 인한 사망자 수도 30명을 넘었다.

27일 AFP 등 해외 주요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쓰나미와 화산 폭발이 연이어 발생해 사망자가 300여 명을 넘었다.

쓰나미로 2만 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수백 명의 실종자가 발생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머라삐 화산의 2차 폭발 가능성 또한 제기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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