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스케일링 1년에 한 번씩 받으세요”… 올해 건보 적용 12월까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스케일링은 치과에서 1년에 한 번씩 받을 수 있다. 치과가 비싸다는 인식으로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16일 서울시치과의사회에 따르면 2018년도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이달 31일 전에 치과를 찾아야 한다.

현재 스케일링은 본인부담금은 1만 5000원 수준으로 1년에 1회까지 보험이 적용된다.

보험은 1년 단위로 적용되므로 올해 스케일링을 받지 않으면 2018년도 보험 적용 기회는 소멸한다.

전문가들은 스케일링 보험 적용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구강 건강을 돌보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한편 스케일링은 칫솔질만으로는 없애기 힘든 치석을 제거하고 치료가 필요한 치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