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정책·美금리인상 등 굵직한 발표 내주 줄줄이
내년 경제정책·美금리인상 등 굵직한 발표 내주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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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안현준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4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9년도 정부 경제정책방향과 가계 이자부담 등을 보여주는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신종 금융사기 종합대책 등 굵직한 발표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마지막 금리인상 결정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내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다.

2기 경제팀을 이끄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첫 작품으로, 제이노믹스 2기의 정책방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는 셈이다.

또한 정부가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을 어떻게 제시할지도 주목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및 정책방향’을 발표할 때 올해 성장률을 2.9%로 제시하며 3% 성장 목표를 접었고 내년은 2.8%로 전망한 바 있다. 한국은행은 10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각각 2.7%로 예상했다.

또한 정부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기 하강 논란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은 20일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는 우리나라 가계가 얼마나 벌고 얼마나 쓰는지, 자산과 이자부담은 어느 정도인지, 노후준비가 잘 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통계다.

같은 날 한국은행은 국내 금융안정 상황을 점검한 금융안정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한다. 한국과 미국 금리인상, 국내외 경기 둔화, 신흥국 불안 등에 따른 위험을 진단할 것으로 보인다.

미 연준은 18∼19(현지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에 결과를 내놓는다.

금융시장에서는 Fed가 올해 네 번째 정책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 금리가 연 2.25∼2.50%로 인상되면 한미 정책금리 역전 폭은 다시 0.75%포인트로 확대된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18일 기자단 송년 간담회 등에서 최근 경제상황 등에 관해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같은 날 11월 금통위 의사록도 공개된다.

정부는 18일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등이 참여한다. 대포통장 범죄와 보이스피싱 등을 포함해 통신을 활용한 신종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범정부적 대책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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