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6월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출처: 뉴시스)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6월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북한과의 협상과 관련해 “서두를 것이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많은 사람이 북한과의 협상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물어본다”면서 “나는 항상 서두를 게 없다고 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매우 큰 경제적 성공을 할 아주 멋진 잠재력이 있고, 김정은은 누구보다 그걸 잘 알고 활용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저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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