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과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14일 노인회지회 대강당에서 ‘제37기 함평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윤행 군수가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8.12.15
전남 함평군과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14일 노인회지회 대강당에서 ‘제37기 함평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윤행 군수가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8.12.15

제37기 함평노인대학 졸업식
경로당 등 지역지도자 활동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배움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노인대학 졸업생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노인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랍니다.”

전남 함평군과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회장 박희의)가 14일 노인회지회 대강당에서 ‘제37기 함평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윤행 군수가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제37기 함평노인대학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8.12.15
제37기 함평노인대학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8.12.15

노인대학 졸업식에는 졸업생 57명, 이윤행 함평군수, 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가족 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에 입학해 약 9개월간의 교육을 마친 졸업생들은 경로당 등에서 지역 지도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1년 개교한 함평노인대학은 평생교육을 목표로 민주시민의 생활, 교양, 건강, 시사 정보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8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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