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윤종기(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사장은 14일 서울지부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도로교통공단) ⓒ천지일보 2018.12.14
도로교통공단 윤종기(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사장이 14일 서울지부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도로교통공단) ⓒ천지일보 2018.12.14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과 한국교통연구원이 14일 안전한 국가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통안전 관련 정보 및 자료교류 ▲교통안전 관련 상호관심 기술 연구·개발 협력 ▲신규 교통정책 발굴 및 법·제도 개선사항 대정부 건의 등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은 자율주행,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교통신기술 개발 국가R&D 사업의 공동기획 및 협업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교통안전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 관련 빅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다학제간 공동 연구 기반 마련을 통해 교통 관련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창출은 물론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국가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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