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전경. (제공: 동아제약) ⓒ천지일보 2018.12.14
동아제약 전경 (제공: 동아제약) ⓒ천지일보 2018.12.14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동아제약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인 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CM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동아제약은 2011년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앞서 2016년에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동아제약은 제품기획에서부터 생산, 유통 전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활동을 위해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하고 개선해왔다. 특히 동아제약은 소비자 패널단을 운영, 소비자 패널단으로부터 제품개발, 마케팅 등에 대해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안 받고 이를 경영에 반영했다.

이외에도 동아제약은 CCM 운영위원회, 클레임제로화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비자 불만 원인을 규명,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브랜드을 깍아 내리지 않으며 최종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실행지침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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