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한국광기술원, 에너지 광 융합기술개발 박차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전KDN이 에너지 분야 광 융합기술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다.

한전KDN(대표 박성철)은 13일 국내 유일의 광 산업 분야 솔루션을 개발하고, 광센서 토탈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광 융합 기술개발뿐 아니라, 시장 창출, 인력양성, 스타트업 기업육성까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 협력 분야는 ▲전력산업 분야 광 융합기술 연구개발 ▲전력산업 분야 광 융합기술 미래시장 창출 ▲전력산업 분야 광 융합기술 전문 인력양성 및 교류 ▲전력산업 분야 광 융합기술 관련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 등이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향후 한국광기술원과 공동으로 효율적인 전력설비 운영 및 감시진단에 필요한 광 융합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에너지 ICT 분야에 신산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대표 박성철)은 국내 유일의 광 산업 분야 솔루션을 개발하고, 광센서 토탈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IoT 기반 에너지 ICT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