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낮 12시께 부산 중구 영주교차로 고가 밑을 지나던 30t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고가도로 천장과 부딪히며 차량이 넘어졌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8.12.14
14일 낮 12시께 부산 중구 영주교차로 고가 밑을 지나던 30t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고가도로 천장과 부딪히며 차량이 넘어졌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8.12.14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14일 낮 12시께 부산 중구 영주교차로 고가 밑을 지나던 30t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고가도로 천장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지며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사고 충격으로 고가도로 천장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은 화물차를 견인하기 위해 2개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해 차량을 우회하도록 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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