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3일 부곡4동 일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대행진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현 가운데 정미영 구청장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제공: 부산 금정구) ⓒ천지일보 2018.12.14
부산 금정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3일 부곡4동 일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대행진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현 가운데 정미영 구청장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제공: 부산 금정구) ⓒ천지일보 2018.12.14

금정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0명의 회원 참여

이웃사랑의 정신을 일깨우고 소외계층 돌봄에도 한몫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동식)가 지난 13일 부곡4동 일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대행진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열린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치솟는 물가 때문에 연탄 1장도 아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나누기 사업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금사동 지역 등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송동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 새마을지도자는 조그만 정성이라도 보태서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보살피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살아가자”고 나눔 행사에 함께 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는 정미영 구청장도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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