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취약계층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 (제공: 애경산업)
저소득취약계층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 (제공: 애경산업)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자칫 관심 밖으로 밀릴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애경산업의 연탄나눔은 13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철거민촌에서 진행됐다. 연탄 5000장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의 애경산업 생활용품을 철거민촌 거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애경산업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2년째 계속되고 있다.

애경산업은 이외에도 서울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생활용품, 화장품 희망꾸러미를 제작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 및 보육원 아동을 위한 힐링&여행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작은 나눔을 통해 ‘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이념을 실천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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