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김천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8.12.14
‘제7기 김천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8.12.14

위촉식과 동시, 회의 통한 역할분담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7기 김천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가 위촉식과 회의를 통해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직체이다. 이에 공공위원 당연직 6명과 사회복지분야의 학식과 다양한 경험이 있는 민간위원 13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출범한 협의체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내 사회복지법인 4개소의 외부이사 후보 추천을 논의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이후 2년간 ▲지역자원의 연계협력 협의 ▲대표협의체 안건 조정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복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위원님들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중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복지도시 김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배수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복지의 효율적인 실현을 위해 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하고,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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