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원활한 소통방법, 학부모총회 준비 

학부모회 사례나눔 발표, 내년 사업 방향 모색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광주 서브원에서‘2018 학부모 학교 참여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부모들이 학교운영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회 임원 및 희망 학부모와 업무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총회 운영 준비 ▲학부모회 운영 활동계획서 작성 방법 ▲학부모 참여 유도방안 ▲선생님과 원활한 소통방법 등 학부모가 어려워하는 부분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담았다.

인문학 특강 시간에는 ‘통쾌한 대화법’의 저자 공문선(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원장)이 ‘통쾌한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마음을 여는 방법과 상대방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전했다.

조창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단장은 “학부모는 학교운영의 주체로서 학교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며 “학교와 학부모의 협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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