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13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안전지수 분야별 담당과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지역 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18.12.14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13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안전지수 분야별 담당과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지역 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18.12.14

군가 관계기관 함께 점검
개선대책 발굴, 방안 논의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13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안전지수 분야별 담당과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지역 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 군과 관계기관은 개선대책 수립 후 현재까지 업무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앞으로 더 나은 분야별 안전지수 개선대책을 발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승수 안전총괄과장은 “무안군 안전의 객관적 지표인 분야별 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업무별 담당들이 적극적으로 안전업무를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안전분야는 정주여건 등 군 경쟁력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무안군과 관계기관은 지역 안전지수를 개선하고자 위해지표 10% 감축을 목표로 정하고 7개 분야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했다. 4월과 8월 ‘지역 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열고 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