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생들이 제5회 동교인재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맨 오른쪽이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 이현규 학생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8.12.13
코리아텍 학생들이 제5회 동교인재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맨 오른쪽이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 이현규 학생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8.12.1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윤영규, 이현규 학생(4학년) 2명이 최근 제5회 동교인재상 시상식에서 금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동교인재상은 (재)수림재단 설립자 동교(東喬) 김희수 전 이사장의 교육이념에 따라 대학 재학 중 성취한 탁월한 공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학생들에게 주는 상이다.

윤영규·이현규 학생은 2017년 국제로봇 콘테스트 SEOULTECH 지능로봇대회 지능형 창작부문 금상, 19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최우수상, 에너지 ICT(4차 산업혁명 아이디어공모전) 우수상 등을 받았다.

학생들은 “큰 상을 받도록 지도해주신 이상순 교수님과 이승재 학생처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로봇 관련 각종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은 것보다, 꾸준히 노력하고 갈망하면 반드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배운 점이 큰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5회 동교인재상에는 전남대, 포스텍, 단국대, 울산과학기술원, 경희대, 숭실대 등 14개 팀의 대학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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