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 이지현 작가의 책을 소재로 한 작품 기록하다 나를. (제공: 원주한지테마파크)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 이지현 작가의 책을 소재로 한 작품 기록하다 나를. (제공: 원주한지테마파크)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사)한지개발원이 오는 19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책을 소재로 한 이지현 작가를 초청 ‘꿈꾸는 책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지현 작가는 전통적인 회화의 도구인 붓 대신 망치로 책을 두드리고 뜯으며 작가의 심상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작가는 올해의 중견 작가로 선정됐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8 올해의 중견작가 전시회에 옷을 해체해 재구성한 작품 200벌을 ‘J에게’라는 주제로 선보였다. 또한 패션디자이너 박동준의 해체된 옷 작품으로 ‘동상이몽’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이 작가의 대표작 Dreaming book 시리즈 등 40여 점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19일 초대전 개막식에서는 뉴에이지 작곡가이며 겨울연가 OST 작곡으로 유명한 데이드림(연세영)의 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지현 작가의 ‘꿈 꾸는 책 초대전’은 2018년 12월 19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2층 1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