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신임사장.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18.12.13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신임사장.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18.12.13

변화와 혁신을 위한 4대 실천 목표 설정

"부정부패와 인사비리 반청렴 뿌리 뽑아"

"완전히 새로운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신임사장이 경상남도의회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지난 7일)을 통해 CEO 적임자로 평가받고 13일 취임식을 개최했다.

경남개발공사 상황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남두 신임사장은 ‘새로운 경남 건설을 통한 경남의 미래가치 창출’을 제시했다.

그는 “스마트산단조성, 신재생에너지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미래신성장 동력발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주거공간 조성, 경남 남해안 관광자원을 살려낼 수 있는 관광사업 발굴, 투명경영을 통한 변화와 혁신추진을 위한 4대 실천 목표로 설정했다.

윤리강령에 대해서도 “부정부패와 인사비리, 반 청렴을 뿌리 뽑고 공사의 조직문화는 도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조직으로 변화해야한다”며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우수 공기업이 되기 위해 ”투명성, 공정성, 혁신성, 효율성”을 강조하고 “새로운 각오로 도민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완전히 새로운 공기업, 신뢰받는 경남개발공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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