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제공: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제공: 삼성중공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2112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1년 3월 31일까지이며, 체결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7%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14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 총 45척, 55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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