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제2회 전국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의 사례가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11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일자리위원회 워크숍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 일자리센터 집카페 ‘청춘발산공작소, 내 일(job) 향해 날다’ 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지난 3월 개소한 서구 ‘청춘발산공작소’는 취업 도전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기업탐방 및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면접 지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취업정보 제공, 진로탐색, 취․창업지원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대석 청장은 “앞으로 기능 확대를 통해 유관기관에서 운영 중인 청년거점공간과 연계해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협업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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