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이 지난 11일(화) 의장접견실에서 충남농어업회의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 2018.12.13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이 지난 11일(화) 의장접견실에서 충남농어업회의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 2018.12.13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이 지난 11일(화) 의장접견실에서 충남농어업회의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농어업회의소는 국내에 최초로 개설된 광역 농어업회의소로서, 도내 28개 농어업인 단체와 7개 시·군 농어업회의소 등 총 34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충남농어업회의소’의 주요 역할은 ▲농어업 정책에 관한 자문 및 건의 ▲농정에 대한 평가 ▲농어업에 관한 현장 중심 사업 조사 ▲시책 발굴 ▲연구개발 등이다.

또 ▲농어업회의소 참여 회원 역량 강화 및 교육·훈련 ▲국가 및 지방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수행 ▲기타 농어업 발전과 회의소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충남 농어업회의소는 12월 중 사무국 설치 후, 설립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공식 출범을 하게된다.

유병국 의장은 “전국 최초로 개설된 농업회의소가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촌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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