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삼척중앙시장 2~3층에 조성되는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미성년자 제외) 예비 창업자로서 예비 창업자란 ‘신청일 기준 개인사업자와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은 자’를 의미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모집기간 내 이메일(yt1004@semas.or.kr)또는 등기우편(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450, 이롬빌딩 2층 청년상인스타트업지원단 창업지원팀)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을 거쳐 모집정원(조성점포수)의 2배수인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교육(150시간)과 소정의 자격검증과 평가를 거쳐 최종 25명의 청년 상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청년몰 점포배정, 점포 임차료 지원, 인테리어 비용 보조, 홍보·마케팅, 분야별 전문가의 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패키지로 받게 된다.

청년상인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또는 삼척시청 홈페이지(www.samcheok.go.kr)를 참고하거나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033-576-91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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