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학교폭력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들과 함께 4/4분기 상설협의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8.12.12
인천시교육청이 학교폭력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들과 함께 4/4분기 상설협의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8.12.12

학폭 추진사항 공유 및 협의사항 논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교폭력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들과 함께 4/4분기 상설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의 학교폭력예방활동에 대한 추진사항 공유 및 공동대응 방안을 의논했다.

특히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은 위기청소년관리 및 유해업소 계도,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등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된 부분을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과 신속하고 정확한 사안처리를 위해 학교-교육청-경찰청 간 대응 방안 협조가 이뤄지길 주문했다.

대응방안으로 학교주변 우범지역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경찰청과 합동 순찰 강화 등 사안발생 즉시 대처키로 했다. 반복적 결석 학생의 소재를 파악하여 가정방문 등 집중관리를 하도록 하여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이 예방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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