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이 12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1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홍인성 중구청장이 우수사을 받은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제공: 중구청) ⓒ천지일보 2018.12.12
인천 중구청장이 12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1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홍인성 중구청장이 우수사을 받은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제공: 중구청) ⓒ천지일보 2018.12.1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회계신뢰도와 정책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12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1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회계정보 객관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과 결산서 공시 및 언론홍보를 통해 주민 회계신뢰도와 정책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민·관·언 협력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 독려 및 모범적 재정 운용 등을 알리고자 제정됐다.

이번 회계대상의 평가방식은 학계, 회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각 지자체에 대한 설문조사 및 재무보고 정보 등을 토대로 평가하고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하는 방식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홍인성 중구청장은 “구정운영에 주민과 소통의 창을 더욱 확대하고,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회계운영을 통해 정책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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