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부터 인터넷 선착순 모집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 가족 등 12월 14~17일 방문 신청 

바리스타커피1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강좌 등 신규 교육과정 개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 여성복지관이 오는 19일부터 제1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강좌 신설과 단기특강으로 8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강좌로 ▲바리스타 커피1급 ▲컴퓨터 활용능력2급(야간) ▲남성커트& 바리깡 과정과 ▲ 단기특강으로 사진과 블로그(야간) ▲직장인을 위한 베이커리&디저트(야간) ▲하와이 훌라 ▲오카리나(야간) ▲클래식기타(통기타)야간 ▲하모니카(야간) ▲씽씽탁구(야간)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하고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개설 됐다.

제1기 강좌로는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전문 기능양성(23개 강좌) ▲실용창업(21개 강좌) ▲문화아카데미(26개 강좌) ▲실버과정(1개 강좌) ▲단기특강(8개 강좌) 등 1708명대상으로 내년 1월 7일~3월 23일 교육을 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인천 거주 만 18세 이상 남․여 누구나 여성복지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가족, 장애인, 아이모아카드 소지자 등 우선모집 대상자는 이달 14일~17일 증빙서류를 갖춘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태미 여성복지관장은 “그동안 24만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했다. 국가 및 민간 자격증 1만 2000명이상 취득과 185개의 기능경기대회 메달 획득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여성 능력개발과 사회진출의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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