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문재인 대통령 부처 업무보고·이재명 기소 김혜경씨는 불기소·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오영식 코레일 사장 사퇴
[천지일보 이슈종합] 문재인 대통령 부처 업무보고·이재명 기소 김혜경씨는 불기소·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오영식 코레일 사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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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서울-세종 화상 국무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과 차담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유은혜 사회부총리, 김수현 정책실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출처: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서울-세종 화상 국무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과 차담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유은혜 사회부총리, 김수현 정책실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부 업무보고를 받고 유치원 공공성 강화 등의 정책을 다루는 유아정책교육과를 찾아 사립유치원 의혹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로부터 첫 2019년도 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후 곧바로 유아정책교육과를 찾아 유치원 비리 문제에 대해 단호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 “유치원 비리 단호하게 대처해야”… 투명·공정 교육 강조 ☞(원문보기)

이날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내년도 부처 첫 업무보고를 교육부로 택한 것과 유아정책교육과를 방문한 것은 유치원 비리 의혹 사태,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 등으로 교육 문제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불신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12월 임시국회 소집 공감대… 각종 현안 타협 가능성은 ‘먹구름’ ☞

선거제 개편 등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는 여야가 12월 임시국회 소집에 합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로선 여야가 12월 임시국회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기류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1일 “오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가 있다.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임시국회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2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2

◆한국당 새 원내사령탑에 나경원 의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나 의원은 보수정당 최초 여성 원내대표라는 기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당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했다.
 

◆자녀 없는 신혼부부 38%… 1집당 1명도 낳지 않아 ☞

신혼부부 중 자녀를 낳지 않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맞벌이거나 집이 없는 부부일수록 아이를 키우지 않는 비중이 높았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7년 기준 신혼부부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 1일 기준으로 혼인 신고를 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초혼 신혼부부 110만 3000쌍 중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부부는 전체의 37.5%(41만 4000쌍)나 됐다.

 

11일 기소된 이재명(오른쪽) 경기도지사와 불기소된 부인 김혜경씨. ⓒ천지일보 2018.12.11
11일 기소된 이재명(오른쪽) 경기도지사와 불기소된 부인 김혜경씨. ⓒ천지일보 2018.12.11

◆이재명 지사 “예상했던 결론… 온갖 음해 허구로 밝혀져 감사” ☞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를 받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11일 검찰의 기소 결정에 대해 “안타깝지만 예상했던 결론이라 그렇게 당황스럽진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히려 조폭연루, 스캔들, 일베, 트위터 계정주 사건 등 온갖 음해가 허구임이 밝혀진 것에 감사드린다”며 “믿고 지켜봐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런 일로 심려 끼쳐드린 점 마음 깊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검찰, 이재명·김혜경 각각 기소·불기소 결정… 부부 결론 달랐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부에게 제기된 여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 지사를 재판에 넘기고, 부인 김혜경씨는 넘기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양동훈 부장검사)는 11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를 받는 이 지사를 기소했다. 경찰이 이 지사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내용 중 친형 강제입원 시도, 검사 사칭, 성남 대장동 개발 업적 과장 등 3가지 의혹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공공기관장 간담회에서 오영식 코레일 사장(오른쪽)이 굳은 표정으로 김현미 장관 발언을 듣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공공기관장 간담회에서 오영식 코레일 사장(오른쪽)이 굳은 표정으로 김현미 장관 발언을 듣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오영식 코레일 사장, 잇단 열차사고에 사퇴… “KTX 사고 책임 통감” ☞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잇단 열차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11일 코레일 사장직에서 물러난다. 오영식 사장은 지난 2월 취임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코레일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며 안전한 철도를 강조해왔으나 “최근 연이은 사고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사죄의 뜻과 함께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중소 3野, 단식 엿새 차… 孫 “연동형 비례제, 제대로 된 민주주의” ☞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중소 야3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단식 6일 차에 접어들었고, 민주평화당도 정동영 대표를 시작으로 24시간 릴레이 단식 농성에 참가한다. 하지만 중소 야3당의 이런 단식 농성에도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등 거대 양당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팔레스호텔에서 ‘주택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민관 태스크포스(TF)’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팔레스호텔에서 ‘주택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민관 태스크포스(TF)’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수술대에 오르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까지 검토 ☞

정부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개편 논의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11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누진제 개선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사상 유례없는 폭염을 겪었던 올 여름 전기료 ‘폭탄 청구서’가 쏟아지자 누진제에 대한 국민적 저항이 커진 것을 반영한 조치다.
 

◆택시기사 분신, ‘카풀 갈등’에 불 지폈다… 20일 대규모 집회 예고 ☞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에 반발하며 국회 인근에서 택시기사가 사망하자 택시업계가 강경투쟁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카풀 반대 4개 단체는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전국택시연합회관 대회의실에서 긴급 비상대책위 회의를 열고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0만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를 열고 택시기사의 애환을 국민께 호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기꾼에게 속아 4억 5000만원을 송금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10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사기꾼에게 속아 4억 5000만원을 송금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10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권양숙 사칭 사기범에 당한 윤장현, 이틀 연속 검찰 소환 조사 ☞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범에게 4억 5000만원을 뜯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1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14시간 만에 귀가했다. 검찰은 11일에도 윤 전 시장을 불러 조사를 이어간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전날 윤 전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했다.
 

◆北, 베트남에 ‘김정남 암살’ 관여 비공식 사과 ☞

북한이 지난 2017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제 김정남이 독살당한 사건과 관련 베트남 측에 뒤늦게 사과했다. 11일 TV조선에 따르면 우리 정부 관계자가 당시 김정남 독살에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을 끌어들인 것을 북한에서 비공식적으로 베트남 측에 유감을 표명했다. 북측이 사실상 독살 사건을 주도했다고 자인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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