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부설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 활동 모습 (제공: 경기대 부설 평생교육원)
경기대 부설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 활동 모습 (제공: 경기대 부설 평생교육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기대 부설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이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전형은 외식경영학과정과 호텔조리학 과정으로 외식경영학은 경기대 총장명의 4년제 대학 동등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호텔조리학은 전문학사학위 취득 과정으로 교육부 장관 명의의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2019학년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고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 타 대학 및 전문대학 재학, 휴학 중인 자 등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경영이나 외식 조리 및 전문가의 길을 가기 위해 고3 학생들은 대학의 길을 선호하지만 경기대와 같은 호텔, 경영 등 관련학과의 경쟁률은 높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호텔리어의 꿈을 가지거나 셰프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진로를 포기하지 않게 하기 위해 경기대 부속 평생교육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대 부속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은 내신 및 수능 성적 등을 일체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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