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한국사랑의생명전화 이사장(왼쪽), 유현배 취창업학생처장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18.12.11
이성희 한국사랑의생명전화 이사장(왼쪽), 유현배 취창업학생처장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18.12.1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지난 6일 오후 삼성코엑스몰에서 개최된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의 밤’ 행사에서 지난 5년 동안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사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엔 유현배 취창업학생처장이 시상식에 참여했다. 나사렛대학교는 2013년부터 ‘생명사랑밤길걷기’에 상담부스 지원과 후원을 했으며 국내 대학 최초로 2015년부터 ‘자살예방학’을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같은 해에는 ‘TLC 아카데미-생명사랑’ 프로그램이 국내 대학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자살예방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또한 매년 생명사랑캠페인을 하고 학생들이 직접 ‘네이버 지식iN’ 자살위기 글에 상담글을 작성하는 온라인생명사랑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한국생명의 전화는 1976년에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서 24시간 365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상담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실천하는 국제 NGO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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