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가 ‘태권도학부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전위원 위촉식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와이즈유) ⓒ천지일보 2018.12.11
와이즈유가 ‘태권도학부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전위원 위촉식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와이즈유) ⓒ천지일보 2018.12.11

정영모 경남기심회 의장 등 24명 위촉

발전위 “태권도 인재양성 앞장”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가 ‘태권도학부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전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도 11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태권도학부 발전위원회는 우수 신입생 모집에 함께 노력하는 등 태권도학부의 지속 가능성 발전을 도모하고 내년에 진행될 예정인 ‘제3회 와이즈 유 영산대학교 총장기 품새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발전위원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 대학을 졸업한 기수별 회장과 부회장, 경상남도 태권도 협회 임원 및 현직 태권도 체육관 경영자, 산업체 별도반 등 태권도학부 동문들로 구성됐다.

이번 발전위원회는 위원장에 창조인재대학 주남철 학장, 부위원장에 태권도학부 김영일 학부장을 비롯해 외부위원 22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으로는 정영모(경남 기심회 의장), 최병우(경남 기심회 부의장), 추 한주(김해시 태권도 협회장), 정정식(진주 동원 태권도장), 김정근(경남태권도 협회 심사분과 부위원장), 허완(창원 한반도 태권도 본관), 김인수(양산 제일 연마 대표), 안재형(창원 극동 태권도 본관), 이병준(진해 리틀짐 태권도), 김민규(울산 경희대 명문 태권도), 이종국(양산 마루한 정상 태권도) 등이 위촉됐다.

김영일 태권도학부장은 “부·울·경 지역에서 활동 중인 태권도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원해 힘입어 학부 발전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태권도를 전 세계에 보급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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