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미래로와 원순씨와 함께 마을 달리기 팬클럽이 민족정기 바로 세우기 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8일 구룡마을에서 연탄 2000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제공: 서울로 미래로)ⓒ천지일보 2018.12.11
서울로 미래로와 원순씨와 함께 마을 달리기 팬클럽이 민족정기 바로 세우기 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8일 구룡마을에서 연탄 2000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제공: 서울로 미래로)ⓒ천지일보 2018.12.11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서울로 미래로와 원순씨와 함께 마을 달리기 팬클럽이 민족정기 바로 세우기 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8일 구룡마을에서 연탄 2000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서울로 미래로 회원 50여명은 영하 7도의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조세현 서울로 미래로 대표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나눔을 실천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로 미래로는 각계각층의 직능단체와 전문가들이 모인 봉사단체로써 각 직능별 달란트를 가지고 맞춤형 봉사를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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