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관광식음료학과 과정 활동 모습 (제공: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관광식음료학과 과정 활동 모습 (제공: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대표 관광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서호관, 학장 박순영)가 10일 일정부터 대학 정시전형 기간 동안 관광식음료학과 과정에 대한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가능한 전공은 2년제 전문학사학위 호텔제과제빵과정/호텔조리과정/관광식음료과정/ 관광경영과정이다. 대상자로는 고등학교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생으로, 군전역자, 대학 중퇴 및 휴학생, 대학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편입학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12월 정시선발 신·편입학생은 특별전형을 두어 해당 전공의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외식이나 패션, 뷰티, 항공정비와 같은 전문 기술이 중요한 분야의 경우에는 직접 배우고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한 분야다. 외식분야인 호텔제과제빵과나호텔조리과, 관광식음료과 학과 분야는 실습으로 직접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교는 모두투어네트워크가 함께하며 대학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 졸업 후 관광식음료학과 과정은 커피바리스타 과정과 와인소믈레에 과정으로 분류한다. 학위취득과정은 전문대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며, 80% 이상의 실습률을 보유하고 있어 현장 실무 위주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1학년부터 자격증은 기본이며, 대회 준비까지 빠르게 진행돼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호관은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호텔외식관광 분야 전문학교로 ㈜모두투어네트워크 계열사 850여개 기업망과 함께 서울 주요 특급호텔 및 미슐랭 레스토랑, 고급 레스토랑, 외식 대기업과 산학체결을 맺고 있다.

현재 2019년도 신·편입학 대학 정시전형기간 중 원서지원은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방문 접수의 경우 지원 전 간단한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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