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상이몽)
(출처: 동상이몽)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류승수 아내 윤혜원 쇼핑몰이 11일 검색어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류승수 아내 윤혜원이 뱃속에 있는 둘째 ‘이몽이’를 위해 기부 플리마켓을 열기로 결심했다.

이날 류승수 윤혜원 집 거실은 신발과 옷으로 빼곡하게 찼다. 과거 인터넷 쇼핑몰 CEO답게 윤혜원은 거실을 가득 채운 엄청난 양의 옷과 구두, 가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냈다.

플리마켓 당일, 오픈 시간이 한참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모습에 류승수는 물론 스튜디오 출연자들까지 연신 “대박~”을 외치며 성공적인 플리 마켓을 예고했다. 손님을 상대하는 것이 어렵다던 윤혜원은 마치 전장 같은 플리마켓 현장 속에서 마치 ‘잔다르크’처럼 손님들에게 판매는 물론 립서비스, 흥정까지 톡톡히 해내며 과거 ‘완판녀’의 명성을 떨쳤다고.  

두 사람은 플리마켓 수익금을 태중에 있는 이몽이의 이름으로 기부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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